곧은 나무를 세워서 그 그림자가 굽기를 바란다. 이것은 될 수가 없는 일이다. 그 한계를 넘어서는 될 수 없는 것을 감히 하려고 해도 그런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. -순자 얼뜬 봉변이다 , 공연히 남의 일에 말려들어 창피한 꼴을 당한다는 말. 철학은 무지로부터의 탈출이다. -소크라테스 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.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. 연(燕) 나라 서울 수릉(壽陵)에 사는 여자,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(趙) 나라의 서울 한단(邯鄲)에 갔다.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. 여자(餘子)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impulsive : 충동적인, 감정에 끌린오늘의 영단어 - bitterness : 쓴맛, 고통, 불황오늘의 영단어 - petrochemical : 석유화학, 중화학오늘의 영단어 - shady money : 그늘진 돈, 조건이 딸린 돈오늘의 영단어 - oppressive : 탄압적인, 강압적인만일 휴일 다음날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, 피로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. -피레르 데크-